'하루 1달러' 월마트 직원 대학교육 강화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월마트매장.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소매유통 업체 월마트가 직원이 하루에 1달러만 내면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월마트 대학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월마트는 이 프로그램에 의료 관련 학사 학위 7개와 직업 졸업장 2개를 직원들이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월마트 측은 150만명에 달하는 미국 내 직원들은 이번에 보강된 학위를 통해 펜 포스터 온라인 컬리지(Penn Foster online college)를 통해 약사 보조원이나 안경사 관련 졸업 학위을 취득할 수 있다. 또 퍼듀 유니버시티 글로벌, 서던 뉴 햄프셔 유니버시티, 벨뷰 유니버시티, 윌밍턴 유니버시티 보건학, 건강/보건/의료서비스 운영 및 경영학 관련된 7개의 학사 학위 등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현재 샘스클럽을 포함해 미 전역에 5,000여개의 소매 약국, 3,000여개의 시력 센터 및 400여개의 청력 센터를 두고 있다. 또한, 지난달 조지아주 달라스에 최초 월마트 건강 클리닉을 열었다. 월마트는 학위 프로그램을 취득한 직원들의 급여 인상 및 보직 변경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월마트는 지난해 5월부터 대학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자사 직원들을 위해 교육비 보조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 6월 월마트는 교육 혜택 프로그램을 고등학교 범위까지 확대해 학생들이 조기 대학 학점과 ACT 및 SAT 준비 과정 코스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금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대학 학위를 장려하는 기업은 월마트뿐만이 아니다.

스타벅스는 이미 직원들에게 대학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일하고 있는 스타벅스 직원은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등록하면 등록금 100%를 돌려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도 지난해 3월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1억5000만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대학 학위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멕시칸 음식 체인 치폴레와 타코벨, 피자헛 등 많은 기업이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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