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휩쓴 허리케인 '도리안' 2등급으로 세력 약화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바하마 지역 [AP=연합뉴스]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의 세력이 2등급으로 더 약화했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가 오늘(3일) 밝혔다.

거의 정체하다시피 바하마에 하루 넘게 머물며 큰 피해를 준 도리안은 서서히 북서쪽으로 이동해 미 남동부 해안을 향할 전망이다.

세력이 약화했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를 몰고 올 가능성이 있어 미 남동부는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A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립 허리케인센터는 이날 오전 11시 도리안이 기존 3등급에서 2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약화했다고 발표했다. 최대 풍속은 시속 110마일이다.

도리안은 바하마 프리포트 북쪽 약 45마일 지점에서 시속 2마일 속도로 서서히 북서진하고 있다.

도리안은 이날 밤까지 플로리다주에 접근하고 5일 늦게까지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강력한 바람과 위험한 파도를 몰고올 수 있다고 국립 허리케인센터는 전망했다.

이들 3개 주에서는 200만명이 대피하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AP는 전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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