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조조 챔피언십 2R 2타 차 단독 선두
PGA 최다승 타이 도전

타이거 우즈(44,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 약 115억 원)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PGA 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인 82승을 달성할지 관심이다.

우즈는 26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우즈는 2위 게리 우들랜드(미국)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조조 챔피언십은 전날 내린 많은 비로 인해 2라운드가 순연됐고 이날 경기가 재개됐다. 안전상의 이유로 무관중 경기가 펼쳐졌으며, 오는 28일 월요일에 대회가 마무리 될 계획이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우즈는 전반 9개 홀에선 1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지난 4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PGA 통산 81승을 기록한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통산 82승을 올리게 된다. 82승은 샘 스니드가 보유한 PGA 투어 최다승 기록으로 우즈는 이번 대회 최다승 타이에 도전한다.

PGA 투어 올해의 신인 임성재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공동 9위(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점프했다.

강성훈이 공동 17위(4언더파 136타), 안병훈이 공동 23위(2언더파 138타)로 뒤를 이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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