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 여파 원-달러 9.5원 급락…석달만에 1,170원대
[사진=depositphotos]

글로벌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21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5원 내린 달러당 1,1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7월 5일(1,170.4원)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 달러화는 지난주 미국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 둔화 여파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기대로 주요 통화 대비 약세 경향을 띠고 있다.

원화는 이달 들어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비관론이 줄어들고 조선업체들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 힘입어 최근 몇달간의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모습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주 9천억원대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의 건조를 수주했다고 밝히는 등 이달 들어 국내 조선업체들은 총 6조원가량의 선박 건조계약을 따낸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원화 강세 압력은 당분간 지속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국내 및 글로벌 경제의 성장세 둔화 전망이 나오면서 추가적인 원/달러 환율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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