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안전한 터키요리 팁 공개
"165°F 이상 충분히 익혀 먹으세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안전한 터키요리 팁을 공개했다. 닭이나 칠면조 같은 가금류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거나 충분히 익혀 먹지 않으면 식중독 등 식품매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 안전하게 해동한다
다음 세가지 중 하나를 택해 해동한다.

-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녹인다.
- 밀폐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차가운 물에 담가둔다. (30분 마다 물을 갈아준다)
- 제조업체의 지시에 따라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한다.

CDC는 칠면조를 카운터 등 외부에 방치한 채 해동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칠면조를 2시간 이상 실온에서 방치하면 박테리아가 빠르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테리아의 서식 최적온도는 40°F 에서 140°F 이다)

2. 올바른 방법으로 취급하라
생 가금류는 도마 등 닿는 모든 것에 박테리아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척-분리-요리-보관”의 단계별 안전한 관리가 중요하다.

3. 충분히 익혀라
칠면조를 익힐 때는 속살이 165°F가 될 때까지 익혀야 한다. 식품 온도계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온도를 확인 할 수 있다. 박테리아는 165°F 이상의 온도가 되어야 죽기 때문에 덜 익은 칠면조를 먹으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4. 요리 팁
완전히 해동 된 칠면조를 2 ~ 2-1 / 2 인치 깊이의 로스팅 팬에 넣고 오븐 온도를 325°F 이상으로 설정한다. 식품 온도계를 사용하여 칠면조 속살의 온도가 165°F에 도달했는지 확인한다. 이때 칠면조의 중앙과 가슴, 대퇴부 및 날개 관절의 가장 두꺼운 부분에 식품 온도계를 삽입한다. 다 익힌 고기는 자르기 전 20 분 동안 그대로 둔다.

[남은 음식 관리]
Clostridium perfringens 박테리아는 식중독의 두번째로 흔한 원인균으로 실온에 방치한 조리된 음식에서 번식한다. 감염되면 식사 후 6 ~ 24 시간 내에 구토와 복부 경련을 일으킨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남은 음식은 가능한 빨리 요리 후 2시간 이내에 40°F 이하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다시 먹을 때는 최소 165°F로 익혀 먹어야 한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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