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크리스마스 이전 트럼프 탄핵소추 투표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공개 청문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당이 이끄는 하원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탄핵안 투표를 끝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어제(25일) 보도했다.

CNN은 미 하원 정보위원회가 앞으로 2주간 작성할 조사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법사위가 탄핵소추안 초안을 작성한 뒤 다음달 25일 크리스마스 전에 하원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애덤 시프 미 하원 정보위원장은 다음달 3일쯤 법사위로 보낼 조사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증인 소환이나 증거 제출에 응하지 않은 사례들을 제시할 것이며, 이는 대통령 탄핵사유 가운데 '의회방해'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NN은 또, 탄핵 사유로 직권남용과 의회방해, 사법방해, 뇌물수수 등 다양한 내용이 검토되고 있으며, 탄핵소추안의 규모와 범위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내리게 된다고 전했다.

탄핵소추가 결정되면 소추안은 상원으로 넘어가고 상원에서 탄핵 심리가 이뤄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은 불공정행위로 인해 전례 없는 절차에 직면하고 있다'고 적힌 다른 트윗을 인용한 글을 올려 탄핵조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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