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타디움 투어로 6개월 동안 1억 1천만달러 매출"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마무리한 첫 스타디움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로 티켓 판매 기준 1억1천만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빌보드가 공개한 박스스코어(Boxscore)자료를 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 스타디움 공연에서 97만 6천여 장의 티켓을 팔아 1억 1천660만 달러(1천3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거뒀다.

한 공연 당 평균 4만 8천 장의 티켓을 팔아 회당 평균 티켓 매출은 5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빌보드 박스스코어는 세계에서 진행된 콘서트와 음악 페스티벌 관련 이벤트에 대한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차트다. 주간, 월간 단위로 발표되는데 월간 차트는 이전 한 달 간 개최된 이벤트가 대상이다.

빌보드는 가장 많은 티켓 판매고를 올린 공연을 '핫 투어스'로 선정하고 있는데, 방탄소년단의 지난 10월 투어 매출은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티켓 매출에 팝업스토어 매출까지 합하면 방탄소년단의 전체 투어 매출은 2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된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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