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골' 2관왕

 

'런던 풋볼 어워즈 2019'에서 올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로 선정됐던 '런던의 왕'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생각하는 2018-19시즌 최고의 선수로도 뽑혔다.

손흥민은 앞서 3월 런던을 연고로 하는 구단을 대상으로 축구전문가 22명이 투표해 최고의 활약 선수를 가리는 자리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에덴 아자르(첼시), 해리 케인(토트넘) 등의 후보와 경쟁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토트넘 구단은 11일 에버턴과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공식 팬클럽을 초대하며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올해의 신인 등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토트넘 팬클럽이 꼽은 올시즌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시즌 초반에 2018년 러시아월드컵,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차출로 인해 제대로 휴식하지 못하면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휴식기를 가지고 11월을 기점으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리그 31경기에서 12골 7도움, EFL컵 4경기에서 3골, FA컵 1경기에서 1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11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47경기에서 20골 10도움을 올렸다.

특히 그가 반등을 이뤄낸 첼시전 50M 질주 득점이 올해의 득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올해의 득점 2관왕에 오른 셈이다.

손흥민은 본머스전 퇴장 여파로 리그 최종전에는 나설 수 없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 결승전에는 출전이 유력하다. 팬들에 최고 기대를 받고 있는 손흥민이 맹활약으로 구단 역사상 최초의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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