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피크만 '블루크랩' 개체수 대폭 증가
수질 개선과 개체수 보호 조치에 기인

 

체사피크만의 명물 블루크랩의 개체수가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 해양자원위원회(Virginia Marine Resources Commission)는 지난 월요일 올해 체사피크만 블루크랩 개체수가 지난해 3억7천1백만 마리에서 5억9천4백만 마리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30년 동안 8번째로 많은 개체수이다.

해양 전문가들은 이러한 개체수 증가는 지난 겨울 따뜻했던 날씨와 평균 이상의 강우량, 수질 개선 및 철저한 개체수 보호조치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체사피크만에서 블루크랩의 상업적 채취는 5천5백2십만 파운드였으며, 버지니아는 그중 2천1백2십만 파운드를 수확했다.

블루크랩은 시즌 동안은 미끼를 매달아 물에 던지는 낚시줄이나 그물을 사용하는 경우, 면허 없이 게를 잡을 수 있다. 그러나 판매는 금지되며, 크기, 성별, 어획량, 장비 등 다른 관련 규정들도 적용돼 주의가 요구된다.

즉, 산란기 암게, 12센티미터 이하 작은 게 등은 어획이 금지돼 잡히더라도 다시 놓아주어야 한다. 또 게를 잡는 장비나 장소에 따라서는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 게를 잡을 때 트랩, 통발, 트로트라인 등의 장비를 사용하려면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블루크랩은 버지니아의 가장 중요한 수자원일 뿐 아니라 환경오염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종’으로서의 의미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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