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좀비 사슴병 확산, 인간 감염 우려

이른바 ‘좀비 사슴’으로 불리는 사슴 광우병이 버지니아에 확산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만성소모성질병(CWD)에 걸린 노루와 엘크, 무스 등이 24개 주, 251개 카운티에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CDC는 사슴 광우병 확산지역에 웨스트 버지니아 경계와 인접한 메릴랜드 올게니 지역, 또 버지니아 프레드릭과 셰넌도어 국립공원을 포함시켰다.

CWD는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변형 단백질인 프리온이 원인이다. 프리온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은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리며 뇌기능을 잃게 된다.

사슴이나 엘프, 무스 등의 사슴류가 이 병에 걸리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조정 감각을 잃어버려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다. 또 갑자기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마비증세를 보이다 목숨을 잃기도 한다.

특히 이 전염병은 보균체에서 발생한 배설물과 타액 등을 통해 수년간 자연환경에서도 파괴되지 않아 인간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적으로는 네브라스카 주 내 42개 카운티가 확산지역으로 분류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어 콜로라도와 캔자스가 각각 27개 카운티, 위스콘신 25개, 와이오밍은 22개 카운티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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