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챙겨먹는 당뇨병 환자, 심장병 위험 낮아"

호두, 아몬드, 캐슈넛 등의 견과류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않은 환자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1만 6217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와 심장질환 발병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에게 식이요법 설문 조사를 통해 견과류 섭취량을 파악하고 34년을 추적했다. 그동안 총 3336명이 심장질환을 진단받았고,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1663명이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5회 이상 28g(한 줌)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1회 이하로 먹은 당뇨병 환자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17% 더 낮았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견과류를 먹는 것이 전혀 먹지 않는 경우보다는 나았다. 일주일에 한 번 견과류를 먹은 환자는 전혀 먹지 않은 환자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3%,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6% 낮았다.

연구팀은 "견과류 속 불포화 지방산, 섬유질, 비타민E, 엽산과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혈당 조절·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하루 28~42g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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