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나는 자연인이다`, 한국인 선호 TV프로 1위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2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따르면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통틀어 제일 사랑 받는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MBN이 1위를 차지한 건 처음이며 다큐멘터리가 정상에 오른 것도 최초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신뢰 수준 95%·2개까지 선택 가능)으로 이뤄졌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4.7%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2위에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4.2%), 3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4.1%), 4위에는 JTBC `아는 형님` 등이 올랐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2012년 8월 처음 방송된 이래 꾸준히 사랑 받아온 MBN 간판 프로그램이다.

 `대자연 속 힐링 여정을 담는 자연 다큐멘터리`를 표방하며, 개그맨 윤택·이승윤이 자연인들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진 것 없이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연인들의 모습에 방송 초기부터 중장년, 특히 남성들에게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조사에서도 50대 이상 남성에게서 14%에 달하는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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