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년 전통의 사우어사, 식품사업부 매각한다

C.F. Sauer's iconic vanilla sign is on top of its corporate headquarters and manufacturing plant on West Broad Street at Hermitage Road in Richmond. GREGORY J. GILLIGAN/TIMES-DISPATCH

 

1887년 리치몬드 쇼케 바틈(Shockoe Bottom)에서 바닐라 추출물을 제조하기 시작해 4대에 걸쳐 세계적인 식품회사로 성장한 C.F. Sauer사가 오는 7월 말 식품사업부를 매각한다.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있는 개인투자회사 Falfurrias Capital Partners 사는 어제(21일) 사우어사의 식품사업부를 인수하기로 최종합의 했다고 발표했다. Falfurrias Capital(FC)은 한때 보장글 치킨과 비스킷(Bojangles’ chicken and biscuits)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했던 회사로 전 뱅크오브어메리카 회장 겸 CEO에 의해 설립된 투자회사이다.

인수 확정은 7월 15일 개최되는 FC의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결정된다.

1993년에 취임한 사우어사의 콘라드 사우어 4세(Conrad F. Sauer IV) 사장은 은퇴할 예정이나 새로운 회사 ‘사우어 브랜드(Sauer Brands)’사의 이사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어 사 식품사업부의 리치몬드 지역 직원 165명은 새로운 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132년 전통의 사우어사는 듀크 마요네즈(Duke’s Mayonnaise), 헌터(The Spice Hunter), 사우어스(Sauer’s), 골드 메달(Gold Medal) 그리고 바마(BAMA) 등의 브랜드를 포함한 각종 식부재료, 향신료, 조미료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사우어 가는 회사의 본사 건물과 웨스트 브로드(West Broad)에 있는 공장시설의 소유권은 계속 유지한 채 새로운 회사에 리스를 주기로 했으며, 다른 세 곳의 공장시설인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캘리포니아 샌 루이스 오비스포, 캔자스시티의 뉴센츄리는 새로운 회사의 소유가 된다.

FC의 이번 투자는 리치몬드 지역에서 두번 째로 지난 2011년 투자자문 회사인 Dorsey, Wright & Associates을 인수한 바 있다.

Share
Share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Chung Oak Korean Restaurant
Advertisement
Long & Foste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