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경이민 구호위한 종합 예산안에 서명
민주당 요구에 크게 미흡..펠로시 하원의장 등 실망

사진=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27일 워싱턴 의사당에서 주간 정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상원이 발의한 '긴급 국경 지원법안'을 하원이 가결하면서 펠로시 의장은 "아이들이 먼저"라며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법안을 가결했다"라고 전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에 몰려오고 있는 중미 이민들에 대한 연방정부의 구호 예산으로 46억달러의 포괄적인 예산안에 서명했다고 AP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원래 이 보다 훨씬 많은 액수를 요구했으며, 수용시설의 이민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더 강력한 보호조치를 요구해왔다.  또 의회 의원들이 이 수용시설들에 대한 단기 시찰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허용하라고 요구했었다.

하지만 백악관은 그렇게 되면 국경지대의 안보노력을 무효화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의원들의 제안에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며 위협했다.  이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어쩔 수 없이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이 마련한 긴급 국경지원법안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다.    이 결과에 대해 펠로시 의장 휘하의 진보적인 의원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에는 국경지대에 도착한 뒤에 체포된 수십만명의 이민들에 대한 구호 예산과  이들을 다루는 과정에 대한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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