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미국서 '최고의 가성비' 평가
2년 연속 가성비 1위에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에서 2년 연속 가성비가 가장 좋은 대형 TV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15일 '최고의 대형 할인 TV'(Best Big-Screen TV Bargains) 상위 5개 제품을 발표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총 25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TV를 선정했다.

1위는 LG전자의 65인치 올레드 TV(모델명 OLED65B9PUA)로 87점을 기록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지난해 5월에도 이 모델을 가성비 1위 대형 TV로 꼽은 바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렇게 비싼 TV를 해당 목록에 올린 게 의아하겠지만, 최고의 성능을 갖춘 4K 올레드 TV를 찾는다면 그중에서 이 제품이 가장 저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올레드 TV 모델은 현지에서 1천89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의 나노셀 TV(모델명 65SM9000PUA)가 80점을 받으며 3위에 올랐다.

2위는 일본 소니의 LCD TV가 차지했다. 음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게 컨슈머리포트의 설명이다. 중국 TCL TV는 작년에 이어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점수는 70점대 초반으로 LG전자와는 차이가 크지만 75인치 TV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됐다.

다만 작년과 달리 이번 평가에서는 삼성전자 제품이 순위에서 빠졌다. 작년 5월에는 3위에 삼성 QLED TV가 랭크된 바 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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