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버지니아 요크카운티, I-64 퀸즈크릭브릿지 근처에서 69중 추돌사고 발생
짙은 안개에 도로 결빙...51명 부상, 11명 중상
[York County Department of Fire and Life Safety]

어제(22일) 아침 버지니아 요크 카운티 I-64 서쪽 방향 240번 출구 근처에서 69중 추돌사고(Chain-Reaction Pileups)가 발생해 5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리치몬드 타임스 디스패치(Richmond Times Dispatch) 등 현지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당초 63중 추돌에 3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버지니아 주경찰은 이날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69중 추돌에 51명 부상으로 정정했다. 부상자 대부분은 경미한 상태이나 11명은 심각한 부상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사고는 22일 아침 7시49분경 I-64 웨스트바운드 퀸스크릭브릿지(Queens Creek Bridge) 근처에서 발생했다. 캠프 피어리(Camp Peary) 동쪽 출구 근처다. 연이어 I-64 동쪽 방향에서도 2차 사고가 발생했다.

버지지아주 경찰국 미셸 아나야(Michelle Anaya) 대변인은 사고 당시 현장은 안개가 짙게 깔려있었고, 노면은 얼어붙어 있었다고 밝혔다.

윌리암스버그로 출근 중이던 이반 레비(Ivan Levy)는 이날 AP 통신에 안개가 짙게 껴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여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량이 부딪히며 엉키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사고로 I-64 양방향은 오후 늦게서야 통행이 재개됐다.

버지니아 주경찰국은 사망자는 없다고 말하고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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