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신작,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스타워즈: 포스의 각성’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 오피스 흥행 수입1위에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오늘(22일) 보도했다.

이 작품은 개봉 첫 주말 미국과 캐나다의 4,406영화관에서 1억7천550만달러(약 2천39억원)의 티켓 판매 수입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박스오피스 모조(Mojo)가 밝혔다.

이는 12월 개봉작으로는 역대 3위의 흥행 성적이지만 할리우드 일각의 기대에는 못 미쳤다. 3부작의 1편인 '스타워즈: 포스의 각성'보다 티켓 판매액이 29%나 적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J.J.에이브럼스가 감독한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스타워즈 프리퀄부터 이어진 스카이워커 장편 서사를 그린 총9개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이다.

영화 리뷰 집계 사이트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 집계에서 호의적 평가가 57%에 그쳤다. 시네마스코어가 영화 관객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B+'를 받았다. 스타워즈 영화가 이 평가에서 'A' 이하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다만 이 영화를 제작한 월트디즈니로서는 올해 박스오피스 수입 10억달러를 돌파한 영화 목록에 한 편을 더 추가하게 될 것으로 할리우드는 보고 있다.

월트디즈니는 올해 '어벤져스 : 엔드게임', '겨울왕국2', '라이언 킹' 등 모두 6편의 작품이 전 세계 흥행 수입 10억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모조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은 개봉 11주 차를 맞아 북미 227개 영화관에서 46만 달러의 수입으로 전 주 보다 한 계단 오른 12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기생충은 누적 수입 2천1백20만5412달러로 북미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 최다 수입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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