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모르스 단,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 상원 최종 인준

한국계 미국인인 모르스 단(Morse H. Tan·단현명) 미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Ambassador at large for Global Criminal Justice) 지명자의 인준안이 어제(19일) 상원을 최종 통과했다.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는 국제사회에서 벌어진 전쟁범죄와 반인도 범죄, 대규모 잔혹 행위에 대한 예방과 대응, 책임 추궁에 관한 미 정부 정책을 세우고 전 세계 정부들에 조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노던일리노이대 법학 교수인 단 대사는 1997년 위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국제법과 인권 문제 등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국제법과 인권, 헌법, 북한 등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북한, 국제법과 이중위기'(North Korea, International Law and Dual Crises)’라는 책을 펴내 북한의 인권 상황을 다루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단 대사를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에 지명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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