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라팔마 시장에 한인 2세 피터 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라팔마(La Palma) 시장에 한인 2세인 피터 김(36) 현 부시장이 선출됐다고 라디오코리아가 어제(5일) 전했다.

라팔마 시의회는 3일 회의를 열어 김 부시장을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 1년의 시장으로 뽑았다. 라팔마 시는 시장을 직선이 아닌 시의원들의 투표로 선출한다.

김 신임 시장은 2012년 시의원에 당선된 데 이어, 2016년 재선했다. 2015년 한인 최연소 시장으로 활동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김 시장 당선자는 "다시 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 시의회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라팔마 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라팔마 시에서 중·고교를 졸업했고, 캘리포니아대(UC) 어바인 캠퍼스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한인 미셸 박 스틸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위원회 부위원장 보좌관으로 6년간 일했고, 교통안전위원회와 '이웃 감시'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했다.

오렌지 카운티 북쪽의 작은 위성도시인 라팔마 시의 인구는 1만 6천여 명으로 그  가운데 한인은 2천500여 명이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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