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4' 10억달러 클럽 가입···디즈니, 올해만 5편
영화 '토이 스토리 4'

디즈니의 '토이 스토리 4'가 세계 수익 10억달러(1조2145억원)를 달성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4'는 15일 전 세계 티켓 판매량 기준 수익 10억100만달러(1조2266억원)를 기록했다. 이것으로 '토이 스토리 4'는 올해 '10억달러 클럽'에 가입한 디즈니의 5번째 영화가 됐다.

북미에서 6월21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 4'는 개봉 주 1억2000만달러(약 1457억원)를 벌어들이며, 북미 역대 최고 개봉 수익을 갈아 치웠다. 이후 두 달 뒤인 이달 15일 북미에서 4억2100만달러(약 5113억원), 해외에서 5억7990만달러(약 7043억원)의 수익을 올려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이 작품은 특히 영국(7500만달러), 일본(7700만달러), 멕시코(7200만달러)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디즈니는 한 해에 10억달러 달성 영화를 5편이나 낸 유일한 영화 제작·배급사가 됐다. 앞서 디즈니는 2019년에만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마블', '알라딘', '라이온 킹' 등 4편의 영화로 수익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로써 디즈니는 2016년 10억달러 수익 영화 4편이라는 자체 기록을 깼다. 디즈니는 '겨울왕국 2', '멀레퍼선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디'가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로 나서고, 그 과정에서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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