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정규시즌 종료...한국선수 5명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안병훈. (사진 왼쪽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 정규 시즌이 종료됐다. 페덱스컵 포인트 결산 결과 5명의 한국 선수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8월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에 위치한 서지필드 컨트리클럽(파 70/7,127 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20만 달러, 한화 73억 7,180만 원)이 종료됐다.

최종 4라운드 결과 톱10안에 한국 선수 3명이 포진했다. PGA투어 ‘첫 승’을 노렸던 안병훈(28)은 3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시우(24)는 5위, ‘루키’ 임성재(21)는 공동 6위에 올랐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선전한 3명과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 우승자 강성훈(32), 이경훈(28) 등 총 5명이 페덱스컵 포인트 톱125안에 이름을 올렸다.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결과 임성재(1,097포인트)가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3위에 올랐다. 강성훈(986포인트)은 29위, 김시우(832포인트)는 45위, 안병훈(710포인트) 57위, 이경훈(453포인트) 104위로 1차전에 임한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방식은 이렇다. ‘쟁쟁’한 125명이 출전하는 1차전 ‘노던 트러스트’(8월 9일-8월 12일) 결과 70명을 추린다. 2차전 ‘BMW 챔피언십(8월 16일-8월 19일) 결과 30명을 다시 솎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8월 23일-8월 26일)에서 챔피언을 결정한다.

현재 브룩스 켑카(미국)가 2,887점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3위는 맷 쿠차(미국)가 유리한 고지에서 플레이오프에 임한다.

또 다른 한국 선수인 김민휘(190위)와 배상문(205위)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고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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